
이날 현지수는 이준호의 정체는 알아내고 사무실을 나서던 중 이준호를 마주쳤다. 현지수는 매우 당황하며 식은땀을 흘렸고 이준호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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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너를 기억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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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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