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훈이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중국대표 장위안은 자식이 평균보다 키가 작다면 의학의 힘을 충분히 빌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대표 유타는 “키가 큰 사람이 있어도 다른 자기만의 색깔이나 재능이 없으면 성공 못한다고 생각한다”며 “일본에서는 키 큰 연예인이 별로 없지만 성공하는 사람 많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에 그리스대표 안드레아스는 “장위안정도로 자기 외모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지면 안타깝다”는 의견을 밝히며 의학의 도움을 빌릴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말을 들은 장위안은 “나?”라며 어이없어하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선보였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자신감이 넘쳐”라며 안드레아스에게 충고했고, MC 성시경은 “장위안이 키까지 컸으면”이라며 질겁했다. 안드레아스는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지적하며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줘야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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