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7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클레오파트라가 출연해 토이의 무대를 선보이자 김연우를 예상했던 출연자들이 모두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진짜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무대 위에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면 속 인물은 B1A4산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뽐내며 특별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김연우는 “복면을 쓰고 한 게 더 편한 것 같기도 하다. 안 쓰고 하니까 낯선 것 같다. 이제 복면이 좀 편해진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과 특별 공연을 함께한 산들에 대해 “아이돌 멤버 중에서 노래를 잘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 아이돌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다. 남자인데도 반하게 만든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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