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귀신님’ 8화에서는 강선우(조정석)가 강은희(신혜선)의 뺑소니 사고에 대해 언급하자, 최성재(임주환)가 묘한 기색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성재를 불러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선우가 “가끔 술 한 잔 생각나는 날 있잖아”라고 말하자, 성재는 무언가 생각난 듯 “아 엠티 가신다면서요, 은희한테 들었어요”라 말했다.
선우는 표정이 약간 어두워지며, “은희도 데려갔으면 좋았을텐데, 지가 뭐 민폐에 이러니까”라고 말했다. 성재는 이에 “걱정하지 마세요. 동창회 같이 가기로 했어요”라 말했다. 선우는 “아 속상해, 놀러다녔던 거 좋아했던 애인데”라며 “물건너 간 거지, 뺑소니범 잡는 건”라 말했다.
이에 성재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잊어버리세요. 그 일은. 은희한텐 제가 있잖아요”라 말했다. 이에 선우는 다시 웃음을 보이며 “그래, 그러니까 내가 예뻐하지”라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880.3.jpg)
![조세호 하차에도 타격없다…김종민 "'1박2일' 갈 때까지 가볼 것"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707.3.jpg)
!['링거 해명' 전현무, 결국 속내 밝혔다…"요즘 많이 힘들어, 대상 믿기지 않아"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77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