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전효성의 트위터에는 “소나무 ‘쿠션’ 응원하러.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뻐요 언니들. 끼아오 한나영으로 화이팅! ‘쿠션’ 많이 들어 주세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교복을 입은 전효성이 소나무의 일곱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이 게재되었다.
이는 현재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2’를 촬영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전효성이 소속사 자매 그룹인 소나무가 두 번째 앨범 ‘쿠션(CUSHION)’을 내고 첫 컴백 무대를 가진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응원차 깜짝 방문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장의 사진에서 소나무 멤버들 중앙에 자리한 전효성은 촬영 중에 온 듯, 드라마 속 의상인 교복을 입고 소나무 특유의 인사법인 꽃받침 애교와 함께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최강 동안 베이글녀임을 입증했다.
또한 전효성은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뻐요 언니들 끼아오”라고 깜찍한 응원글을 남기며 극 중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죽은 한나영에 빙의된 듯 소나무를 “언니들”로 비유해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현재 전효성은 두 번째 솔로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 한 후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처용’의 두 번째 시리즈를 촬영 중이며, 소나무는 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쿠션’을 발매하고 오늘 KBS2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도 ‘퓨처 스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전효성 트위터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