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청파 측은 “A씨가 4월 제출한 소장에 증거가 없어 증거 제출을 요청했지만 석달이 넘은 지금까지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김현중 측은 법원에 사실조회회신서를 통해 산부인과 기록을 얻었고 그 기록은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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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측은 출국금지 요청에 대해 “형사고소에 대한 조사는 임산부 임을 고려하여 출산 이후로 요청했다. A씨 주변에서 해외로 나간다는 소리가 들려 한 달 반 정도 남은 출산일동안 해외 도주 우려로 인해 출국금지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김현중과 최 씨의 법정공방은 지난 4월 7일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한 16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기점으로 재점화됐다. 지난해 불거진 김현중의 폭행 사건은 최 씨가 소 취하 후 일단락됐지만, 임신과 유산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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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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