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양선은 자신에게 미행을 붙힌 수향(장희진)을 찾아갔다. 이에 성열은 그 짓은 수향이 아닌 자신의 짓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열은 “니가 무얼 알고 있는지 알아야 해서. 소란피우지 말고 돌아가거라”라고 말했고 이에 양선은 “진정 찾아드리고 싶었습니다. 꼭 찾아드리고 싶었는데. 200냥이나 큰 돈을 받아놓고 믿지 못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돈은 돌려드리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라며 돈을 건네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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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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