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비정상회담’ 새미가 성욕이 있어보인다는 말에 발끈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손호준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욕망의 화신인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질대표 카를로스는 일단 사람을 겪은 후 동거하면 문제가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이집트대표 새미는 카를로스에게 “할 거 다 한 다음에 안 된다 싶으면 쉽게 헤어지는거냐”고 물었고, MC 전현무 등은 브라질 얘기만 나오면 딴지를 거는 새미에게 “브라질 얘기만 나오면”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카를로스는 “둘이 성인이면 상관없다”는 의견을 고수했고, 이때 갑자기 샘이 “새미도 성욕 조금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새미는 “네가 어떻게 아냐”며 화를냈고, 옆에 앉아있던 알베르토가 장난스럽게 “머리(길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머리 자를 때 된 것 같다”, “많이 올라왔다”고 말하며 새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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