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밸리록페는 그야말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디씬의 총출동이다. 24일 첫날 한국 인디씬의 최강자인 장기하와 얼굴들과 국카스텐의 무대를 시작으로 25일 페퍼톤스, 26일 데이브레이크와 피터팬 컴플렉스 등 호화 라인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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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들 역시 밸리록페의 국내 라인업에 대해 호평했다. 음악평론가 서정민갑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 오면 한국 록 음악의 트렌드를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음악웹진 웨이브의 전 편집장인 차우진 평론가 역시 올해 밸리록페에 대해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팀, 주목할 만한 팀들이 많다”며 전지한의 댄스댄스댄스, 미미미, 비트버거 등의 무대를 추천했다.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서 개최된다.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을 성사시킨 국내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에는 영국의 글라스톤 베리, 일본의 후지록 페스티벌과 함께 ‘전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에 선정되며 글로벌로 이름을 펼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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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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