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이태란 최종환 기억상실증인 것 알았다 깜짝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이태란이 최종환이 기억상실증인 것을 깜짝 놀랐다.18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한(최종환)을 찾아온 최홍란(이태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명(오대규)이 강윤서(한종영)과 해외로 나가게 되자 홍란은 진한을 찾아갔다. 홍란은 진한에게 “너무 맛있어서 한 개만 한 개만하다가 붕어빵으로 배를 채웠다”라며 진한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많은 양의 붕어빵을 주문하고 붕어빵을 기다리며 홍란은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진한은 “전 고향을 모릅니다”라고 답했다. 홍란은 “왜요? 고향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 궁금하다. 제가 배우잖아요. 배우는 이런저런 사람도 만나봐야한다”며 계속 진한을 회유했다.

이에 진한은 “예전에 사고를 당해서 그 이전의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홍란은 “사고요? 그럼 그 이전의 일들을 기억 못하냐”고 물었다. 이어 등장한 진한의 아내를 보고 깜짝 놀랐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여자를 울려’ 방송캡처

'여자를 울려' 이태란, 최종환 기억상실증인 것 알았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