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장소연
곽도원 장소연
[텐아시아=현정은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곽도원‘, ‘장소연‘이 올랐다.

#곽도원♥장소연,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만남 시작”

결혼설에 휩싸인 곽도원과 장소연이 열애를 인정했다.

17일 한 매체는 “곽도원과 장소연이 곧 결혼한다”며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17일 곽도원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최근 장소연 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고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장소연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TEN COMMENT, 장소연씨 짝사랑을 이루셨네요. 행복한 연애하세요~!!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팽현준 pangpang@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