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자, 돌연 홍석천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내가 4번”이라고 밝히며 유세윤에게 유혹의 눈빛을 보냈다. 유세윤이 당황하며 물병에 든 물을 마시며 “술 마셨으니 키스 안 해도 된다”고 피했지만, 홍석천은 포기하지 않고 유세윤에게 달려들어 지켜보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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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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