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트 전쟁 결과, 데뷔 5년차 걸스데이가 ‘링마벨(Ring My Bell)’로 주간 차트 1위에 올라서는 기쁨을 맞봤다.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가 반복되는 ‘링마벨’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으로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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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소녀시대의 ‘파티’가 차지했다.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메가 히트 행진을 펼쳐 명실상부 NO.1 걸그룹 다운 활약을 보여준 소녀시대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팝송 ‘파티’를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4위는 크러쉬의 ‘오아시스’가 차지. 이 곡은 이상형의 여인을 오아시스에 빗대어 그녀 매력에 반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내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크러쉬는 이번 차트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며 음원깡패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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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음원 예고]차트전쟁은 이번 주에도 지속된다. 완전체로 컴백한 인피니트는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배드(Bad)’로 차트 공략에 나선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첫 솔로 앨범 ‘알로하라’로 차트 전쟁에 출사표를 내던진다. 로이킴과 배다해는 모바일게임 ‘캔디크러쉬사가’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사 ‘킹(Kong)’의 모델 발탁 이후 퍼즐게임 ‘펫레스큐사가’의 캠페인송 ‘너를 만나기 위해’를 15일(수)에 발표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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