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복면가왕’ 칼퇴근 정체, 특유의 음색 소유자 정인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복면가왕 칼퇴근이 올랐다.
‘복면가왕’ 칼퇴근이 정인임이 밝혀져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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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칼퇴근은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열창하며 뛰어난 호소력을 뽐냈기 때문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장래희망 칼퇴근’은 “아는 분도 계시고 친한 분도 계신데 내숭떠니까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복면 속 숨겨둔 얼굴의 정체는 특유의 음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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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은 “집에서 보는 시청자 입장으로 재미있을 것 같았고, ‘저 같다’는 포인트가 어떨지 궁금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정인은 대기실로 들어갔고 대기실에는 스태프가 없었고 이에 정인은 “이름이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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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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