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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흡혈귀에게 물렸다.

3일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연출 이형민 최성범, 극본 문소산) 9회에서는 재민(여진구)이 흡혈귀와의 싸움에서 목을 물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민은 결계 안에 갇힌 마리(설현)를 구하기 위해 금화사 안으로 뛰어들었다. 흡혈족 사람들이 그를 도와 결계를 없애고, 마리는 중전과 함께 그곳에서 탈출했다.

재민은 흡혈귀 수장 원상구(김선경)와 함께 격렬한 결투를 벌인다. 이에 마리가 싸움에 끼어들었으나, 재민은 흡혈귀에게 물리고 만다. 재민은 바로 활을 뽑아들어 흡혈귀를 찌르고, 이내 활을 쏴서 그를 제거해버렸다.

그러나 이미 재민의 출혈이 심한 상황. 재민은 마리에게 “마리야 무사하느냐”라 말했다.

이어 재민은 마리의 뺨을 잡더니 “괜찮다”라 말했다. 그 때 승훈(안길강)이 들어와 마리를 데려가버리고, 혼자 남은 재민은 “다행이다, 네가 무사해서”라고 읊조렸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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