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노도부대 유격장에 입소한 멤버들이 고난도의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결력 향상을 위해 중대 대항 줄다리기 훈련이 진행됐고, 계속된 훈련에 지친 장병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건 바로 포상 ‘콜라’였다.
줄다리기에 승리한 중대 전원에게 시원한 캔콜라를 주기로 한 것이다. 유격장 내에서는 꿈의 음료라 불릴 만큼 구하기 어려운 콜라였기에,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불타는 의지를 다졌다.
승리를 위한 비장의 카드는 바로 캡틴 캐나다 줄리엔강과 115kg의 거구 돈스파이크. 줄리엔강과 돈스파이크는 존재만으로도 상대팀을 기선제압하며, 줄다리기에서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에 모두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새로운 두 에이스는 중대 전체를 승리로 이끌고 시원한 콜라를 획득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5일 오후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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