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전쟁’은 명예를 위해 전쟁에 참가한 군인과 평화를 위해 반전시위 운동을 하는 여기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전쟁 로맨스.
리암 헴스워스는 극 중 참전 군인 미키 역을 맡았다.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성격의 군인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 반전운동가와 사랑에 빠지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모습을 사실감 있게 연기했다.
테레사 팔머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한 반전운동가이자 기자인 캔디스 역을 연기했다.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천하의 바람둥이인 미키마저 당황하게 하며 그의 감정을 쥐락펴락 하는 반면 사랑에 빠진 이후로는 전혀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영화사 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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