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은 이시영과 강력계 형사 박형식으로 분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해준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호흡을 발산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과 박해준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완벽한 커플룩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팔을 모아 하트를 그려 보이는가 하면 손으로 배트맨 가면을 만들고 볼을 부풀려 활짝 웃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이시영과 박해준의 밝은 모습은 윤주영(고성희)의 실종과 함께 팽팽한 긴장이 맴돌기 시작한 극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박해준은 지난주 방송에서도 고민에 빠진 이시영에게 다정한 조언을 건네며 동료애 이상의 마음을 내비친 바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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