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의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한 자유연애주의자 창수(박형식)와 진지한 연애를 꿈꾸는 현실주의자 지이(임지연)가 달빛 아래 달달한 백허그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다.
22일 방송될 ‘상류사회’에는 지이의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옥탑방으로 달려오는 창수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긴다. 머리 따로 가슴 따로 갈팡질팡 마음을 잡지 못하던 지이는 적극적인 행동파 창수에게 온전히 마음을 뺏기고, 두 사람은 진정한 연애에 돌입하게 된다.
창수의 얼굴에 자신의 손을 가져다 대보는 지이의 장난스러운 행동부터 청정무구한 지이에게 더 깊이 빠져든 창수의 하트 눈빛, 조용한 달빛 아래 백허그로 행복해하는 표정 등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현실 연애 느낌을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괜한 밀당으로 한 박자 늦게 연애의 꽃을 피운 만큼 제대로 불붙은 달콤한 에피소드들을 선보이며, 월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창수와 지이 커플의 본격 연애담을 그려낼 ‘상류사회’는 22일 오후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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