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너 같은 딸’ 속 개성 강한 알파걸 세 자매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극 중 홍애자(김혜옥)의 세 딸로 등장하는 마지성(우희진), 마인성(이수경), 마희성(정혜성)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만 같을 뿐,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딱 너 같은 딸’ 속 개성만점 알파걸 세 자매의 매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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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박사와 교수 등 공부로 이룰 수 있는 건 다 이룬 능력자. 결혼생활이 공부보다 더 어렵다. 깔끔한 단발머리에 심플한 치마정장을 선호한다. 특히 안경을 쓰면 지성미가 돋보인다. 엄마 홍애자가 골라 준 혼처인 JW그룹 외아들과 결혼했지만 매서운 시월드, 철없는 남편 때문에 성공한 알파걸 마지성은 점점 지쳐간다. 엄마 홍애자를 위해 ‘집안일 분담 조약서’까지 찢은 가운데, 마지성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해나갈지 주목된다.
# 둘째 딸 마인성 - 능력으로 이룰 수 있는 건 다 이뤘다. 이제 결혼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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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딸 마희성 - 이룰 수 있는 건 더 이룬다. 결혼까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의사로 중매시장에서 인기 폭발이다. 남자 얼굴, 재력에 시부모 인품까지 보겠다는 실속파 여우. 똑 부러진 성격에 애교까지 가득한 막내딸이다. 치마, 바지, 심지어 수술복을 입어도 빛을 잃지 않은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 병원장 아들도 맘에 차지 않는다며 야무지게 군다. 과연 마희성이 꿈꾸던 상대를 만나 결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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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은 별난 세 가족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가족극으로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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