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뜬금없지만 기다려지는 하트 4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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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를 확인해라♡♡♡♡”, “진짜 복면은 나다♡♡♡♡” 등 잊을 만 하면 오는 마성의 하트 문자에 민희도 빠져든 상황. 뜸해진 그의 문자를 자신도 모르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허술해서 더 끌리는 돌직구 고백 “넌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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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함 속에서 헛발질을 하고, 상대에게 맞는 등 허술함을 보이지만, 여자주인공을 완벽히 구해내는 보통의 히어로와는 다른 인간적인 모습이 대철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주상욱은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켜내려는 우직함과 삐끗해서 더 귀여운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훅 들어오는 남자, 그녀의 눈 앞에 불쑥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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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가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10일 오후 10시 7회가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KBS2 ‘복면검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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