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김조한이 트레이닝하는 아이돌이 깜짝 공개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연예 정보 프로그램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타의 달콤한 이중생활’ 가수 김조한 편이 방송됐다. 김조한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보컬 트레이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 콘서트에 본인의 피자 레스토랑에서 만든 피자와 핫도그를 손수 준비하는 모습과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모습 등이 그려졌다.

김조한은 그동안 2PM, 시크릿 효린, 에이핑크, 시크릿 송지은, 슈퍼주니어 려욱, 성민, 예성, 소녀시대 태연, EXID 하니 등
잘나가는 아이돌 스타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또한 김조한은 최근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와 프로듀싱 계약을 하고 프로듀서로서의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보컬 트레이너로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수업을 받던 남녀 제자들이 김조한이 프로듀싱하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조한이 프로듀싱하는 아이돌 그룹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 갔으며 김조한의 아이들에 걸맞게 탄탄한 실력으로 중무장한 그룹으로 많은 기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조한은 2015년 하반기에 직접 프로듀싱하는 아이돌 그룹의 데뷔와 김조한 솔로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