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은 배꼽이 보이는 짧은 크롭톱에 데님을 매치한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수진은 부끄러운 듯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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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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