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서강준 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진실을 밝히러 나왔다

화정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연희가 서강준을 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26일 방송된 MBC ‘화정’ 14회에서는 화기도감 사고 이후 홍주원(서강준)에게 책임을 물어 직접 추국(推鞫)에 나선 광해(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원은 ‘왜의 간자’로 오해를 받고 있던 정명(이연희)을 빼돌린 상황.

광해는 홍주원에게 “과인도 ‘왜의 간자’를 알고 있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홍주원은 “전하는 모르는 일이었다”라며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 말했다. 이에 광해는 “국법에 따라 참수할 것”이라며 홍주원의 죽음으로 모든 걸 정리하려 했다.

그러나 그때 정명이 등장했다. 정명은 “진실을 밝히러 왔다. 나리를 이렇게 죽게 할 순 없다”라고 말했다.

정명은 광해에게 “저는 왜에서 온 조선인이 맞다. 주상전하께서도 저를 이미 알고 계셨다. 어쩌면 아주 오래 전부터”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중신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화정’

'화정' 이연희, 서강준 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진실을 밝히러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