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유연석 굴욕 당하는 강소라 체면 살려주기 성공

맨도롱 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유연석이 굴욕을 당하고 있는 강소라 체면 살려주기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4회에서는 제주도로 춘계 워크숍을 온 전 직장 동료들과 마주친 이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블로그를 통해 이정주가 보말을 캐고 있는 사진을 본 회사 동료들은 “정주 씨 혹시 보말 캐고 다니냐”라며 은근히 이정주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정주는 “원래 시장에서 사다파는데, 손님들한테 자연산 보말을 드렸더니 이제 자연산 아니면 못 드신다”라고 둘러댔다.

이 모습을 본 백건우(유연석)은 차를 타고 등장해 “사장님이 이런 걸 들고 있으면 어떡하냐”라며 이정주의 짐을 대신 들어줬다. 백건우는 “저는 정주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셰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회사 동료들은 “정주 씨가 레스토랑 사장님이냐”라고 되물으며 놀라워했다.

백건우는 “우리 사장님 손님이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라며 이정주의 전 회사 동료들을 초대했다. 덕분에 이정주는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또?’

'맨도롱 또?' 유연석, 굴욕 당하는 강소라 체면 살려주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