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이엘리야 소속사 측에 따르면 KBS ‘참 좋은 시절’에서 24차원 엉뚱 매력녀 김마리 역으로 특유의 상큼발랄함을 한껏 발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이엘리야가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이엘리야가 활약할 백예령은 주인공 황금복(신다은)의 절친이자 가난한데다가 거칠기까지 한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성공을 갈망하는 인물. 무엇보다 청초한 외모와는 달리 어두운 내면을 지닌 카리스마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이엘리야는 연기 변신을 위해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에도 꼼꼼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엘리야는 “높은 산을 오르는 마음가짐으로 120부작이라는 대장정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족한 만큼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빠스껫 볼’, ‘참 좋은 시절’에 이어 세 번째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 이엘리야는 ‘달려라 장미’의 후속으로 6월 초 첫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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