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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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연희의 팔찌를 발견한 신은정이 오열했다.

26일 방송된 MBC ‘화정’ 14회에서는 화기도감 사고 이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명(이연희)은 홍주원(서강준)의 누명을 벗기고 진범을 찾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정명은 과거 궁에서 나오면서 인목대비(신은정)로부터 받은 팔찌를 잃어버렸다. 다시 화기도감을 찾아 샅샅히 뒤졌지만 팔찌는 찾을 수 없었다.

정명의 팔찌는 이미 한 문지기가 주워 인목대비의 궁녀에게 선물한 상태. 궁녀의 팔에 채워진 팔찌를 본 인목대비는 “어찌 네가 이걸 가지고 있느냐”라고 물었다. 궁녀로부터 모든 것을 들은 인목대비는 그 문지기를 찾으려 했으나 이미 다음날이 되어 문지기가 바뀐 상태였다.

인목대비는 “이건 내가 공주에게 준 팔찌다”라며 오열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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