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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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시언이 종합편성채널 JTBC ‘순정에 반하다’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은 23일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순정에 반하다’와 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시언이 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켜봐주세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시언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만능비서 오우식으로 분해 남자주인공 민호(정경호) 옆에서 때론 친구처럼, 든든한 비서로서 역할을 해내며 민호와 남남케미를 선보였다. 우식은 옥현(조은지)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였고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말투와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극의 재미와 웃음을 자아냈다.

‘순정에 반하다’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9시 45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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