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는 B1A4 산들 편으로 꾸며졌다. ‘산들을 바라보는 시선’ 코너에는 B1A4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 바로, 든든한 음악적 조력자 알리, 뮤지컬에 함께 출연해 돈독한 사이가 된 가희가 지인으로 출연해 산들의 면면을 폭로했다.
이날 산들은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서울 데이트에 나섰다. 산들의 어머니는 산들과 똑닮은 눈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들은 “어머니는 애교가 엄청 많으시다. 발랄하시고 긍정 에너지 그 자체다”라며 어머니를 소개했다. 산들 어머니는 “팔짱 끼고 밖에 나가고 데리고 다니는 거 정말 좋아했다. 그런데 (산들이 서울에) 올라가고 나서는 한동안 굉장히 허전했다”라고 말해 다정한 모자의 전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산들의 어머니는 “(산들이) 가수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가수는 내 생각에 전혀 없었다”라며 산들이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 놀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net ‘4가지쇼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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