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가 “느낌이 너무 좋다. 봄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자 전소민은 “나 약간 때 탔다. 깨끗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가 “이제 거짓말도 하고 좀 그러냐?”고 물자 전소민은 “거짓말 완전 잘한다”며 최근에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손수현은 “‘친구 집에서 자고 갈게?’라고 했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당황하며 “그런 거짓말은 아니다”라고 부인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영자는 이어 손수현에게 “깨끗해 보이는데, 나름 때 탔냐?”고 물었다. 이에 손수현은 “완전 때 탔다”며 “진짜 오해 많이 받는다. 순수해 보인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음담패설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고, 손수현은 “좋아한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택시’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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