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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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박유천이 윤진서를 구출하고 권재희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염미(윤진서)가 갇힌 장소를 찾아 구출하는 데 성공한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재희(남궁민)는 집으로 가 자신의 살해 기록이 담긴 책들을 가지고 도주하려 했다. 그러나 최무각은 곧바로 권재희를 쫓아갔다. 총을 든 최무각이 짐을 내려놓고 바닥에 엎드릴 것을 요구하자 권재희는 “나 한 번만 봐주면 안 돼?”라고 물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최무각이 다시 한번 바닥에 엎드려서 투항하라고 하자 권재희는 “안 되겠다. 내가 동생을 죽였지”라고 말했다. 이에 최무각은 권재희의 가슴팍에 총을 쐈다. 급소는 아니었으나 총을 맞은 권재희는 그대로 쓰러졌다.

권재희는 총을 맞은 몸으로 도망치려 했으나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들에 의해 포박됐다. 권재희는 그대로 후송됐으며 염미 역시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되찾았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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