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런닝맨’ 극과극의 오프닝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극과극 극한벌칙’ 특집으로 god 박준형, 2PM 닉쿤, 에프엑스 엠버, 슈퍼주니어M 헨리, MIB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광수를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은 경차안에 구겨 탄 채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멤버 이광수가 없는 걸 발견하고 뒤에서 오는 리무진에 “설마 광수 저기 타 있냐”며 물었다.

경차 앞에 멈춘 리무진 안에서 이광수가 나왔고, MC유재석을 대신해 오프닝 진행까지 맡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오프닝을 하는 광수에 “2만 명 두고 진행하냐. 왜 이렇게 못하냐”며 비난을 퍼부었다.

리무진 안에서 게스트들이 한 명씩 나와 소개했고, 첫 번째로 리무진에서 나온 god 박준형은 경차로 다가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차 안에서 이상한 냄새 난다. 콩나물 삶는 냄새가 난다”며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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