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 매터스’는 프랑스 미뎀(MIDEM), 미국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WSX)와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규모 음악 마켓이다. 이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소나무의 풋풋한 공항패션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일곱 멤버들은 비슷한 듯하면서도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팔색조 같은 패션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이다. 나현은 블랙 컬러 크롭티를 입고 극세사 허리를 뽐내고 있는가 하면 의진은 흰 셔츠로 진정한 ‘하의실종’ 패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민재 역시 청치마로 상큼함을 더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나무는 21일 오후 열리는 ‘케이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에서 데뷔곡 ‘데자 뷰(Deja Vu)’와 수록곡 ‘가는 거야’, ‘국민 여동생’ 외 3곡의 커버곡을 열창한다. 앞서 ‘케이팝 나이트 아웃’에는 걸그룹 에프엑스, AOA, 현아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이끌어 낸 만큼, 소나무 역시 해외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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