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데뷔를 공식화하고 ‘17캐럿’의 앨범 커버를 공개한 세븐틴은 이날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 패기 넘치는 신인의 뜨거운 에너지를 그렸다. 멤버들은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을 소화하며 준비된 신인임을 증명해보였으며, 특히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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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아낀다로,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호시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안무를 완성시켰다. 유쾌하고 발랄한 멜로디로 소년의 풋풋한 감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준비 기간만 4년에 이르는 실력파 신예로, 같은 소속사인 애프터스쿨의 남동생 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MBC뮤직을 통해 방영 중인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에 출연, 버벌진트, 제시, 에일리, 라이머, 계범주 등 선배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속에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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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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