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는 파란색 티셔츠에 검은 색 트레이닝복을 입고는 소파에 늘어져 잠을 자고 있다. 이 때 청소기를 든 가사도우미가 등장해 주진모를 깨우기 시작했고 이에 주진모는 쿠션을 끌어안은 채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헝클어진 머리와 편안한 복장 등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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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서 널부러진 채 자고 있다가 가사도우미인 미세스탁에서 구박을 듣는 이 장면 역시 은호의 천진난만한 성격을 담아내고 있다. 천하의 톱스타 은호도 벌벌 떨게 만들 정도로 막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미세스탁과 지은호는 부스스한 얼굴과 표정으로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철벽남이지만 속내만큼은 자상하고 귀여운 은호를 소화해낼 주진모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반항기와 순수함을 오가는 10대 주니어, 한 여자만을 위해 맹목적으로 달려 나가는 20대 백성현과 함께 3인 3색의 ‘순정남 끝판왕’을 완성할 주진모의 애절한 사랑 연기 역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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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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