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에는 배우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연과 이서진은 시종 부지런히 일하는 박신혜에게 깊은 감명을 받고 그녀를 극진히 보살피기 시작했다.
택연은 늦게 도착한 김광규에게 한참동안 박신혜의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느냐”는 박신혜의 질문에 “깰 때까지 자라”고 답했다.
택연은 “네가 배고프면 일어나라. 그리고 나를 깨워라. 내가 아침을 해주겠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 역시 박신혜의 방에 들어가 옷걸이로 창문을 가리며 그녀의 숙면을 도왔다.
두 사람은 종일 박신혜에게 “고정해라” “최지우와 같은 방을 써라”면서 구애의 뜻을 내비쳤다. 김광규도 “신혜라면 내가 호스트 자리를 양보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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