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는 “복면검사의 꽃받침 애교 오늘도 ‘복면검사’ 본방사수”라는 멘트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복면을 쓴 주상욱의 진지한 모습과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주상욱의 반전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복면검사’ 에서 주상욱은 전형적인 출세 지향적 검사의 모습부터 법을 방패 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복면검사’의 모습까지, ‘하대철’의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남들이 모르는 홀로 고독한 싸움을 하는 하대철 캐릭터와 주상욱의 유쾌함과 진지함이 어우러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버지의 죽음 뒤 앞으로 대철이 아버지의 복수를 어떻게 해나갈지, 아픔과 슬픔을 지닌 복면검사 주상욱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BS2 ‘복면검사’ 3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메이딘 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