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림은 20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아우’의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우’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아우’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우로 변신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여자의 앙큼한 속내를, 통통 튀는 비트와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아우’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발매 한 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차트 순항중이다.
김예림은 ‘아우’의 뮤직비디오에서 앙큼하고 도발적인 여자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속 김예림은 검은 고양이를 따라하듯 시크한 표정으로 이성을 유혹하고 때로는 당돌한 여우같은 모습을 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김예림은 ‘아우’를 통해 사랑을 주도하는 여성의 모습을 흡입력 있게 표현해 나갈 예정이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매혹적인 보이스 컬러로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예림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첫 고정 출연한다. 오는 21일 자정을 넘긴 12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5일간의 썸머’에서 김예림은 JTBC ‘비정상회담’의 로빈과 특별한 썸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로맨틱한 감성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89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