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아라는 백마리의 사물함 자물쇠가 열린 것을 발견하고 백마리의 사물함을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아라는 백마리의 자물쇠 비밀번호를 마음대로 바꿔놓았다. 이 때문에 백마리는 사물함을 열지 못했고 그 안에 숨겨둔 혈액 대체재 역시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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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리는 이성을 잃고 정재민의 목덜미를 물려고 했으나 순간 이성이 돌아와 정재민과 떨어졌다.
한시후(이종현)는 비틀거리며 걷는 백마리를 그대로 안아 보건실로 데려갔다. 한시후에게 안겨있는 백마리를 발견한 정재민은 표정이 굳어지며 두 사람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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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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