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 108회에서는 라디오에 출연한 백장미(이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떡을 홍보하기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 백장미는 “장미떡의 콘셉트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떡’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백장미는 “처음엔 내 속을 썩였지만 그 다음에는 많이 웃게 해줬다. 때론 슬프게도 했지만 정말 사랑했다.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황태자(고주원)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백장미는 “아마 일이 바빠서 이 방송을 듣지는 못할 거다. 그래서 말하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황태자는 방송을 들으며 백장미의 마음을 듣게 됐다. 백장미의 마음을 알게 된 황태자는 미소를 지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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