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와 한예준은 고전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했다. 창밖으로 쏟아지는 자연광 아래 서로에게 몸을 기댄 이들은 따뜻하지만 아슬함을 오가며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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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평범한 커플 화보가 아니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갓 성년이 된 남자의 불완전함과 고준희가 지닌 극도의 여성성이 만나며 다양한 감성을 터뜨렸다. 두 배우가 각각 지닌 이미지가 시너지를 내며 ‘성년’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예준은 지난 3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데뷔를 치른 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고준희는 올 6월 개봉을 앞둔 임상수 감독 신작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나미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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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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