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시네마서비스는 ‘소수의견’ 개봉일을 6월 25일로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 드라마.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이경영, 김의성, 권해효 등이 뭉쳐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지방대 출신 국선 변호사 진원 역의 윤계상, 형사법정 근처에도 가본적 없는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 역의 유해진, 피고인이자 아들을 잃은 철거민 아버지 역의 이경영,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 수경 역의 김옥빈, 이들에 맞서는 고스펙 검찰청 에이스 검사 재덕 역의 김의성 그리고 재판장 역의 권해효까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국가배상청구소송 청구액 100원’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서 전개 될 치열한 법정 공방에 기대를 더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주)시네마서비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