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수의견’은 철거 현장에서 죽은 한 소년의 아버지가 같은 현장에서 사망한 의경의 살인범으로 체포된 사건을 두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한 국선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공방 영화.
ADVERTISEMENT
이번 배급사 변경 이유에 대해 하리마오픽쳐스 임영호 대표는 “제작사에서는 ‘소수의견’ 개봉이 많이 늦춰진데다 당사가 제작한 ‘서부전선'(가제)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상반기 개봉을 원했다”며 “반면 CJ E&M은 액션 장르가 주로 소비되는 여름 시장보다는 찬바람 불기 시작할 때 개봉하는 것이 더 적기라는 판단이었다”고 일부 이견을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그러던 차에 김성제 감독이 과거 시네마서비스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어 CJ E&M에 배급사 변경을 제안했고, CJ E&M 역시 고민 끝에 우리의 요구를 수용했다”며 “시네마서비스에서 연출력, 배우 연기, 스토리 등 작품에 대해 후한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사진제공. 하리마오픽쳐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