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성운(왼쪽) 방탄소년단 제이홉
핫샷 성운(왼쪽) 방탄소년단 제이홉
핫샷 성운(왼쪽) 방탄소년단 제이홉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인 그룹 핫샷 멤버 성운이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성운은 핫샷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석아 오늘 1위 진짜 완전 대박 많이 축하해. 네가 제일 멋있어. 오늘도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성운과 제이홉은 평소 절친임을 인증함과 동시에 잘생긴 꽃미남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성운은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0월 말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핫샷은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총 여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우팸(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랩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핫샷은 데뷔 전부터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힙합 아이돌의 특유의 강렬한 매력으로 가요계에 ‘핫’한 돌풍을 예고한다.

핫샷은 지난 4월말 미니 앨범 ‘엠아이핫샷?(Am I Hotshot?)‘으로 컴백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핫샷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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