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맨도롱 또?
맨도롱 또?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이 실제 커플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맨도롱 또?’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맨도롱 또?’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그 의미처럼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번 공개된 포스터 4종에 담겨있던 실제 촬영 컷. 실제 커플의 모습을 찍은 듯 자연스럽고 달콤한 두 배우의 사진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를 촬영 장소로 삼은 만큼 바닷가와 유채꽃, 그리고 싱그러운 목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은 보기만 해도 ‘맨도롱 또?’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두 배우의 경우는 포스터 촬영이 실제 드라마 촬영의 초반부에 진행되었음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이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상큼한 미소로 ‘우주 커플’(백건우-이정주 커플의 애칭)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올 봄 달달한 ‘로코 열풍’을 몰고 올 ‘맨도롱 또?’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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