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더러버’ 5회에 김풍이 특별 출연해 연상연하 커플에게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7일 CJ E&M 측에 따르면 극 중 김풍은 최진녀(최여진)의 오래된 친구로 정영준(정준영)과 최진녀의 집에 깜짝 방문한다. 여유로운 모습의 성공한 자수성가 사업가로 12살 연하 정영준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 늘 낙천적인 모습을 자랑했던 정영준에게 남다른 위기감을 느끼게 하는 인물로 웃음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에피소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에피소드 중 일부분인 김풍이 방문하는 모습이 선공개 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더러버’ 제작진은 “늘 밝기만 하던 연상연하커플에게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내용이라 예고성으로 해당 부분을 선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더러버’ 5회에서는 동거커플들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의 등장에 깜짝 위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오도시(오정세)와 류두리(류현경) 커플과 정영준과 최진녀 커플의 집에 류두리, 최진녀의 엄마가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하는 ‘더러버’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며 ‘더러버’ 5회는 7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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