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개그우먼 박지선이 가수 유희열이 있는 안테나뮤직으로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7일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지선과 안테나뮤직의 전속계약 체결건을 두고 양측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선은 김준호, 김대희 등과 함께 소속되어 있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경영난에 빠져 폐업을 선언하게 되면서,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 왔다.

박지선은 지난 2009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너 ‘수질검사 하러 왔어요’ 출연을 계기로 유희열과 친분을 쌓았다. 이 같은 인연이 한솥밥 식구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 개그맨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해 이후 KBS2’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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