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134회에서는 이명애(박정수)를 속이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명애는 그림을 사기 위해 부동산포기각서를 쓰고 대출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집을 찾기위한 한정임의 계략이었다. 이명애는 한정임에게 속아 집을 포기했고, 그 집은 도준태(선우재덕), 노순만(윤소정)에게 돌아갔다.
한정임은 “사흘 줄테니까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도혜빈(고은미)과 이명애는 한정임에 속았다는 사실에 격분했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폭풍의 여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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