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응수 어벤져스2 이길 수 있다 스토리 자신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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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김응수가 ‘어벤져스2’를 상대로 자신감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배우 진세연과 박은혜, 신정근, 김응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어벤져스2’를 상대로 이길 수 있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우리는 스토리가 좋다. 그렇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응수는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건 작품의 질과 상관없이 그 뒤에는 자본의 문제다. 자본의 문제에서는 우리가 조금 밀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적게 먹고 적게 싸는 것도 강한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응수 "'어벤져스2' 이길 수 있다.. 스토리 자신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