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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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화영‘이 올랐다.

# 화영, 말할 수 없는 티아라 왕따 사건

티아라의 멤버 은정, 효민이 ‘4가지쇼’에서 왕따사건을 언급하여 전 멤버 화영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는 티아라 은정과 효민이 출연하여 왕따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정은 지난해 있던 왕따사건에 대해 “공개할 수 없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말을 해달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어 그냥 우리는 욕 먹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으며 같은 멤버 효민은 “논란 후 멤버들 모두 많이 배웠다. 반성하고 사소한 것에 감사할 줄 알게 됐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12년 티아라는 새로 영입된 멤버 화영을 따돌림한다는 구설수에 휘말렸고 이는 네티즌의 증거 동영상까지 인터넷상에 일파만파로 퍼져 논란이 됐다. 이후 화영은 티아라를 탈퇴하였으며 티아라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웰메이드 스타엠과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써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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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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